2019 니카라과 선교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니카라과 선교를 다녀온 박혜순이라고 합니다. 잠시나마 이번 선교 다녀왔던 것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원래 작년에 제 인생의 첫 단기선교를 니카라과로 결정을 했었고, 단기선교를 위해 영적훈련을 받으며 그 니카라과 땅에 복음이 널리 퍼지도록 기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심한 시위운동으로 인해 단기선교가 취소되어 한편으로는 상실감과 다른 한편으로는 갈망함으로 내년에 다시 도전해보자 해서 이번 해에 니카라과로 선교에 오게되었습니다. 니카라과 3개 지역으로 나눠서 선교를 하게 되는데, 저는 산골짜기 디리암바라는 지역에서 선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8년을 살면서 선교를 딱 한번 밖에 안해봤기에 부족한 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욱 예수님을 알 수 있을까. 내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여기 빅토리아 교회에서도 4주간 훈련을 받고 니카라과 땅에 도착해서도 3일간 수련회를 통하여 훈련을 받는데, 저는 그 수련회때도 너무나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직접 니카라과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간증들을 통해 그들이 여기까지 어떻게 왔고, 어떤 마음으로 선교를 하는지.. 그러한 선교사님들의 노력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그들이 뿌린 씨앗의 열매를 지금 볼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회 들었던 말씀 중에 내 안에 복음이 없는데, 내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게 다 허무하지 않을까 하는 말을 잘 새겨듣고, 나부터 복음이 내 안에 들어와야 겠구나.. 다시 새롭게 다짐하고 영적 전쟁터에 4일 동안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역지에서 VBS, 노방전도, 치과 사역을 했습니다. 그 지역에 계신 이상훈 선교사님께서 세운 교회에서 처음 이틀동안 사역을 했는데, 그 교회에 출석하시는 집사님들과 VBS하기 전에 노방전도를 하루에 오전 3시간 정도 걸쳐서 했습니다. 수련회때 선교사님께서 하신 말씀. 니카라과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만 정말 마음에는 그 예수님의 복음이 없다는.. 말이 생각나 노방전도 하는 집집마다 가서 이들이 정말로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예수님이 오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우리의 예배에 초청하였습니다. 노방전도를 하고 VBS 사역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 greeting 하는 시간을 통해 율동으로 친해지며, 같은 선교팀의 목사님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설교를 하시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집중하여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씀을 듣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도 너무나 큰 은혜가 되었고, 정말 이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나서는 다양한 craft를 준비해서 이번 선교의 주제인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를 우리가 주님만 바라보자고 고백하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제가 맡은 craft는 어떤 판에 자기의 이름을 쓰고 선교 주제인 오직 주만 바라보자고 고백하고 그렇게 다짐하는 사람들은 써보자고 했는데 다들 그렇게 쓰며 자신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덧붙여서 쓰는데 얼마나 큰 감동이 되던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잠시 치과 사역을 도와주었습니다. 환자 한명 한명 올때마다 각 환자를 위해 기도하고, 그 환자들의 아픔은 오직 예수님께서 아시고 직접 만져주셔서 치유케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치과 치료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환자들의 치아상태가 너무나 안 좋았는데, 이 상태가 너무나 안 좋아 이를 대부분 뽑아버렸고, 특히나 놀랐던 것은 사람들이 칫솔질을 해본 적도 없고 이를 닦지 않는 것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비록 짧은 일정의 단기선교동안 많은 사역들은 아니지만 그 사역들과 니카라과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 들고 나갔음에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앞으로 또한 많은 성도님들이 선교지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여 주시고 직접 동참하여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선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