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도해주시고 또 후원해주시는 노회 목사님들과 교회 선교부, 장로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4분기 재정보고를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각 교회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또 송구스런 마음이지만, 특별한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금년 2월경부터 아내 시력에 문제가 생기더니 3월부터는 청력에도 문제가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장 생활에 크게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참아보기도 하다가 결국 병원엘 갔습니다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스페셜닥터들을 다 만나고,
결국 뇌에서 턱관절을 지나 눈과 귀로 이어지는 신경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상황이 참 애매한 것이 당장 생활에 지장이 있고, 사역을 철수해야 할 만큼의 중증은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참아서 해결될 가벼운 경증도 아닙니다.
이곳의 병원에서도 수술할만큼의 중증은 아니라고하고,
일반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치료과정이 길고 아내가 외국인이라서 비용이 비싸서 부담이 됩니다.
병증을 진단 받는데만도 지난 분기에 $1,500 정도의 비용이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아내만 혼자 캐나다로 보내서 치료받게 하기에는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구요.
명확한 결론은 내리지 못하였고, 현재는 처방받은 약물치료와 마사지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초기보다 경과는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유치원사역과 가정을 돌보느라 열심인, 아내의 건강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아내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혹시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
깊은 배려와 후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남아공에서 김용균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