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사랑과 평안이 함께하시기 원하며 목사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이곳 카일리차는 뒤늦게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느라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 아이들이 더위에 고생이 많은데요. (건물이 양철로 되어있어 무척 덥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건강히 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청소년 성경학교 BST 는 2주 전에 새 학기가 시작 되었습니다만, 몇 몇 학교와는 아직도 협의 중입니다.

이번 주에는 "해리꽐라"와 "에쌍괘니" 중고등학교 이사회가 열립니다.



우리가 신청한 성경학교 수업문제 때문인데요. 좋은 결과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다음 주에도 "스핏만들라", "마카사"학교가 예정 되어있고, 계속 많은 학교에서 결정이 내려질 것입니다. 총 17개 학교에 신청하였습니다.





신학교ATC는 개학한지 4주가 지났는데 벌써 학생이 조금 줄었습니다.

많은 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세계적인 경제 흐름을 이 곳도 비껴 갈 수 없는지, 이 곳 카일리차에서도 물가는 오르고 일자리는 줄어들어 많은 사람들이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나 다른 곳에서 피난해오는 사람도 더욱 늘어나는 추세구요.



그래서 인지, 한 달에 2-30만원 정도 단순 노무직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백인들 생활비는 여전히 그 열 배 이상인데요......

이곳 흑인 빈민가에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이번 기도편지에는 특별한 개인적인 감사의 고백이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카일리챠에서 현지인들과 매일 두 끼씩 먹다보니 (대부분이 튀김입니다.) 몸에 몇 가지 질병이 생겼었습니다만,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미리 알게 하시고, 몇 가지는 병원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또 몇 가지는 주님의 은혜로 직접 고쳐 주셨습니다.

제게는 이것이 선교 한다는 핑계로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경고도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건강에 더욱 신경 쓰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 노력하고 있어 주님께 더욱 감사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지으신 이 몸을 건강하게 잘 돌보는 것도 자녀된 성도의 의무겠지요. 사랑하는 동역자 분들도, 삶 가운데 강건함의 축복을 영육간에 모두 누리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를 향한 감사와 찬송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김용균, 은주, 신후, 시은 -



Yong Kyo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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