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3일 저희집에서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처음으로 목자로서 갖는 예배인만큼 마음의부담으로 인하여 잠을 설치며 걱정을 했는데 갑자기 저에게 들리는음성이 있었습니다.
너는 왜 나를 부끄러워했느냐? 너는 왜 나를피하려고했느냐? 너는 내가 창피했니? 하고 물으시는거에요.. 저의 기독교인답지않은 행동에 믿지않는사람들에게 일부러 그리했었던것같습니다.. 그렇지.. 이목장모임은 내가하는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는거야,, 내가 걱정할일이 아니다 라는 마음이 드니까 든든해지면서 목원들을 기다리게되었습니다..
이리하여 모든분들이 착착 도착하셨고...
홍집사님 약속이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미루면서까지 참석하여주셨고 이순희집사님,, 일중에도 참석하여주셨습니다.
저의 다비다의 새로운분 성가대도 하시고 찬양팀도 하시는 박현정집사님..호정주집사님.. 그리고 너무나 반가운 우리 이민주집사님.
또 다비다를 기도하며 열심히 섬기시던 우리 영원한목자 서연심집사님... 이제는 아둘람으로 자리를 옮기셨지만 섬기던 그손길을 기억합니다..
우리이민주집사님.. 말씀으로 회복되고 치유되신것을 나누는데 정말로 우리의 쉼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에 있구나하며 또 알게하셨습니다. 내가 힘들고 쉼이 필요했을때 말씀놓지아니하고 기도로 치유받으신 이민주집사님...
너무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할레루야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는곳에서 순종하며 가고싶지않았던곳에 갔던 아나니아 처럼 부족하지만 저도 순종하며 기도하려합니다.
목자로서 잘세워질수있도록 은혜장로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