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째 목장 모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이번주 목요일 28일 유현근 자매 집에서 모였습니다.
김권사님, 박권사님, 장미애 집사님, 이지나 목자, 이신정 집사님, 그리고 본인이 참석하였구요.. 사진을 박권사님이 찍으셨으니 곧 올리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우리 목장 식구들은 요즘 대체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나름 편안한 or 평안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의견들이 많았구요.
글쎄요.. 그렇게 된게, 하나님을 매일 어려움 없이 만나고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근심할 만한 사건이 없기 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하하
나름 확신하는 바는 우리 목장이 함께 모여 깍두기와 겉절이를 담그며 나누어 먹고 서로 아껴준다는 것입니다. 어느새 편안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이와 경험, 생활방식을 초월하여 공감하게 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쁨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