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둘람 목장 모임이 백수진집사님댁에서 있었습니다. 지쉐프(집사님^^)께서 손수 구워주신 최고급 A+++스테이크로 7성호텔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내어 주셔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풍요로움을 만끽했답니다.
 
'말의 가치'에 대한 주제로, 살려주는 말과 죽이는 말들에 대한 경험들을 나누며 회개와 반성 그리고 다짐을 통해, 알지만 지키지 못한 자신들을 재정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마음 상태에 따라 오가는 말을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가 있음을 공감하며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통해 거듭남이 절실함을 동감하였습니다.
 
만날수록 더욱 재밌고, 나눔도 깊어지고, 웃음이 끊어지지 않는 우리 아둘람 식구들...헤어지자 마자 다음 만남이 그리워지는 빅토리아에 있는 든든한 우리 가족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