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을 부흥회가
"Reboot on Horeb"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며 우리의 삶을 말씀으로 Reboot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는 동안 
자신이 하나님께 잊혀진 존재이며, 끝나버린 인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기억하고 계셨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차매 그의 평범한 일상 가운데 찾아오셔서 
그의 삶을 Reboot 해주셨습니다.

우리 역시도 지치고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 때때로 
하나님께 잊혀진 존재, 끝나버린 인생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고 계시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차매 우리의 일상 가운데 찾아오셔서 
우리 삶을 Reboot 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미건조하게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속에서도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소명 의식을 가지고
맡겨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