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목사님 그리고.은혜교회 가족 여러분.





오늘이 캐나다를 떠난지 딱 한달이 되는 날이네요.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역시 ,그곳을 떠나온 누구나 다 그렇다고 말해 주었듯이 , 저 역시도 빅토리아를





그리워 하며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부엌에 나와 라디오를 켜며, 그옆에 세워 놓은





빅토리아 은혜교회 달력을 보고,또 라디오의 시계를보며 시차를 계산 하는 버릇이





생겼 습니다.( 흠.., 빅토리아는 지금 오후2시10분 이겠구나...하고 말예요.. 하하하)











(한국에 오자 마자 집에 일이 좀 있었고, 아이들도 학교 적응기간이라 이것저것 돌보느라 좀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그리워 하는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쯤,교회에는 새로운 가족들도 많이 오셨겠네요.





새로운 성경공부도 시작 되었겠지요?





여전히 아이들은 예배 후 에도 오랫동안 집에 돌아갈 생각을 안하고, 엄마들은 즐겁





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겠지요?





따듯한 햇살이 비치는 아담한 교회안에서 어떤 말씀이 선포되고 있을까?





오늘 주일은 어떤일이 있을까?  무슨 반찬을 먹고 있을까? 다 ~ 궁금 하고 ,





모두 다 ~ 그립 습니다.





제가 이렇게 그리워 하는 이유는 ,아마도 목사님과 교회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 이라 생각 합니다.





짧은 시간 이었지만,너무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나누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아이들도 교회가족들과,빅토리아를 그리워 하고 자주 이야기를 합니다.





언젠가 다시 뵐 때까지,





목사님과 사모님 ,은혜가족 모두 항상 건강 하시고 예수님의 은혜 가운데





늘 계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