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토요일, 그동안 성가대장님으로 섬겨주신 오유진 집사님의 farewell이 지휘자, 심정숙 집사님댁에서 있었습니다. 성가대의 모든 분들이 준비해주신 음식으로 몸과 영을 채우는 은혜의 교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떠나시는 오유진 집사님의 발걸음과 가정을 지켜주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 몸은 멀어지지만,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 된 지체이니, 언제나, 함께, 한 곳 을 바라보며 중보하고 동역하는 마음만은 몸보다 가깝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하시고 섬겨주신 오유진 집사님을 향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한국에서도 차고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해 처럼 빛나리'라는 성가대의 찬양처럼 오유진 집사님의 섬김과 겸손과 믿음과 충성, 순종과 사랑과 찬송과 헌신이 주님께서 기억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정과 한국 그리고 천국에서도 끝없이 빛이 나시길 축복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은혜장로교회 성가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