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터키를 보는순간 작년 터키가 기억이난다.. 태워진 터키를 보며 다 태웠네 만을 말하던 나의모습속에서 내생각을 아무생각없이 입으로 던지며 힘들게 구워서 오신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나의 무지함이 기억나면서 엄청난 나의 어리석음을 다시 깨닫게 해주신다.
 
나의 사각형적인 지극히 정석대로만을 (내가 정한) 고집하는 나에겐 여전히 내려놓지 못하는 G- r 같은 성격때문에 다른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기보단 나의 마음을 먼저 배려하는 완악함을 떨쳐 버릴수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었던 나는 선한거 하나 없는 강팍한 자 이다..
 
작년에 터키 굽는라고 수고하신분들께 죄송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이곳을 통하여 전하고싶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올해 추수감사절에 수고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