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빅토리아 은혜교회 식구들 잘 지내시나요 ?

한국에 온지가 언제인데 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T^T

다들 아시는것처럼 제가 좀 많이 게을러서 히히 ^^


저는 한국에 온 뒤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한국은 정말 바쁘고 복잡하고 힘든 곳 입니다 -

하루에도 몇번씩 빅토리아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이 들어요..T^T

여긴 제가 설 자리도 없고 이리저리 치이느라 쉽지 않네요,

예상은 했지만 한국은 정말 믿음테스트하기 딱 좋은곳인것 같아요 ㅋㅋ


얼마전에는 몸이 안좋아서 일주일이나 입원해있었어요 ㅋㅋ

다들 놀라시겠죵 ? 제 몸에 병원신세라니 ^^

빅토리아에선 아무리 해도 되지않던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

한국으로 돌아올때 모든 걸 다 걸고 결정했던 승무원 준비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5~6월 사이에 채용이 있을 예정이라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

미리 사진도 찍어봤는데 올려놓을게요 ㅎㅎ 부끄럽지만 ~


한분한분 다 보고싶고 전화드리고싶고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여름에 꼭 유초등부 캠프 보조교사로 함께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왔는데

합격해서 기쁜마음으로 갈수있도록 많이들 기도해주세요 ^^

( 우리 유치부는 잘 지내고있나요ㅠ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


늘 지켜봐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항상 엄마처럼 품어주셨던 많은 집사님

너무너무 보고싶고 없이 혼자지내려니 너무 힘든 우리 청년부

한동안 너무 눈에 밟히고 힘들었던 유초등부

특별히 동주만 예뻐해서 늘 미안했던 학생부

모두모두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잘 준비해서 여름에 돌아가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