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즐거운 성탄절 연휴보네시고 2010은 주님의 은총 더더욱 받으세요. 
우리 은혜식구들께 안부메쎄지 남깁니다. 
어느덧 이곳 토론토에 온지도 벌써 3개월이 흘렀읍니다. 
오자마자 직장을 찾게되어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넸어요. 
같은 분야지만 너무나 다른 직장환경과 (넘빡쎄요~!!) 처음 접해보는 프로젝들 (학교, 교회, 병원)로 인해 스트래스의 나날들입니다...
거의 매일 기도로 또 기도로만 의존하며 버티네요....
늘 감사하며 즐기려고 노력중입니다. 
빅토리아가 너무 그립습니다.  화창한 하늘과 상케한 공기...
저는 이곳 캐나다에서 반인생이 넘는 새월을 안살아 본곳이 이제는 거의 없지만,
빅토리아가 그중에 제일 살기가 좋은곳이 아니였나 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빅토리아도 우리 은혜교회가 있었기에 은혜교회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더 가까이 하였기에 빅토리아 생활이 최고였을지도 모릅니다...
은혜식구들과 은혜교회가 있다면 이세상 어느곳에 살아도 그곳이 제일 살기좋은 곳입니다 저에겐.....
목사님들 가족들 은혜식구들 너무 그립습니다...사랑해요...

크리스마스 기쁨 함께나누며,

토론토에서

남국, 경선, 지영이가....

200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