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주에 드릴 찬양곡은 "듣게 하소서" 입니다.
이 곡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송명희 시인이 지은 시에 최종길 목사님이 곡을 쓰시고 김대권 목사님이 편곡을 하신 곡입니다.
이 시는 몇 단락이 안되는 짧은 시구절 이지만 송명희 시인이 사모하는 하늘의 소리, 천사의 찬양을 듣기를 바라는 애틋한 신앙심이 배어 있는 시 입니다.
전체적인 곡은 6/4박자 형태로 간절한 소망에 잘 표현하는 리듬을 갖추고 있으며, 여성과 남성이 번갈아 노래를 함으로써 같은 시라 하더라도 남성과 여성이 부름에 따라 느끼는 감동이 새로움을 경험하실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곡이 간단하고 경쾌하므로 쉽게 따라 부르실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찬양을 기억하셨다가 혼자이시거나 성경을 묵상할때 주님의 소리를 바라며 찬양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가사 전문>
제목 : 듣게 하소서
작시 : 송 명 희
작곡 : 최 종 길
편곡 : 김 대 권
하늘의 노래를 주소서
천사의 찬양을 주시고
광야의 소리를 주소서
그래서 듣게 하소서
(남성 반복)
진리의 말씀을 주시며
천국의 비밀을 주소서
그래서 듣게 하소서
듣게 하소서
(전체 합창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