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일에 찬양을 드릴 곡은 "하박국의 노래" 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하박국서 3장 17절~19절을 인용하여 최종길 목사님의 곡을 쓰시고 김대권 목사님이 편곡을 하신 곡 입니다.


이 곡의 배경이 된 하박국의 노래는 그 놀라운 찬양의 힘으로 여러 작곡가에 의하여 성가곡으로 또는 CCM으로 작곡이 되는 노래 입니다.


우리 찬양대가 드리게 될 성가곡은 3박자의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이 되어 있고 어려움이 닥쳐 낙심하기 보다는 오히려 여호와로 인하여 찬양을 드리는 하박국 선지자의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한 곡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면 이 노래의 배경이 되는 하박국서 3장을 처음 부터 읽어 보시면 얼마나 하박국 선지자가 처한 상황이 어려운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 하는 그의 굳건한 신앙의 힘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관련된 성경구절을 옮겨 봅니다.


하박국서3장 (개역한글판)
17절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 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18절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 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 선지자 앞에 닥친 어렵고 절박한 상황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는 하박국 선지자의 믿음의 외침의 기도를 마음 깊이 새기며 힘차게 시작하는 2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사 전문>


곡명 : 하박국의 노래

작곡 : 최종길
편곡 : 김대권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않고
포도 나무에 열매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밭에 식물이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 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네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
나를 사슴과 같이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네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