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나라의 최대명절인 설날이다.
고국에서의 귀성객들이 폭설이 내리는혹한의 귀성길은 부모님을 찾아뵙고 자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음식을
나누며 즐기는 기쁜날이기도 하다. 이런날을 상상하며 일억만리 타국땅 빅토리아에서 보내기란 가히 상상할만한일이기도하다.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우리들을 방관만하고
계시진 않았다.조목사님 사모님의 말씀이내일 (26일) 12:30분에 한국에서오신 어른들을 뫼시고 점심식사를
같이 할예정이오니 나오라는것이었다.누가초대하느냐?
김춘옥집사님과 서경진집사님 세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너무나 고마워서 나가보니 깜짝놀랄만한 진수성찬이다. 쇠고기 샤부샤부에 해물야채샤부샤부등 한굴에서 직송된
무공해김치.등 너무나도 놀란 나로서는 순간 눈물이
목을 메웠다. 나뿐이 아니다 호정주 집사님의 부모님과 김창근(서연심)집사님의 부모님등도 역시 목이메이는듯
이보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우리들은 참을 성이 없어서 초조한마음에 고국땅만 바아보며 한숨짛는 모습을보시고 얼마나 불쌍히여기셨을까 하는 마음뿐
입니다.앞으로는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기도로 마음
을 달래겠습니다.감사합니다.오늘 베푸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특히 27일 세미나에 떠날 준비에
바쁘심에도 나오셔서 우리를 위로하여주신목사님께 깊은감사를 드리며 시종을 성령께서 합께하셔서 피곤치 않게 지켜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많은 음식과 모든준비에
수고하신손길위에 축복주시길 기원합니다.수고하신여려분새해엔 복 많이받으시기 원하며 여러분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