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항상 이러한사람을 기억하신다고 한다.
어제 비 바람이 몹씨도 심하게 모라치는날이었다
내가 이곳에 온지 일년이 넘었는데도 이런날씨는
아직 경험하지못해본 아주심한 악천후였다.
이렇게 험한날을 예칙하지못하고 우리 은혜장로
교회의 성도들을 초대한것이다.이에 장본인은
지규일 ,백수진 집사님 이두분이다.
웬만하면 어떤핑계로라도 안가고 싶을수도있을
만도하다.집사님댁의 초대는 보금자리인 주택을
마련하고 기념예배를 드리기위해서였다.
우리들은 기도하고 방문했다. 하나님께서는
지집사.백집사님의 평상시의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순종했는지 지체들에게 얼마나 겸손한
마음을 갖이고 살았는지 평가라도 하시는듯했다.
그렇게 심한 날씨는 언제그랬느냐는듯이 말갛게
개이고 성도들의 참석인원은 어린 아이들까지
합하여어림잡아 100명은 될것같다. 놀라운
인원이었다.마치교회가 옴겨온것만같았다.대단한
인원이다.문제는 그많은 인원이 모두 옥내로 들어
가고도 넉넉한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전혀 불편함
이 없었다는것이다.그뿐만아니라 음식의그 차림새가
이동뷰폐가와서 준비한줄만 알았다.그것이 아니고
우리 여선교회의 식구들의 작푼이라고한다. 모두가
요리사들의솜씨 임에는 틀림이 없어보였다(지집사말씀).
우리교회의 자랑꺼리임에 틀림없다.그러나 이자나 회장님
말씀은 다르다.모두 백집사님의 작푼이고 우리는칙면에서
도왔을 뿐이라니 얼마나 우리 은혜교회가 모두 이렇게 겸손
하며 나의 공로를 남에게 돌리는 미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우리공동체를 여기까지 오게 이끄신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하나님의 특사로 오심에 틀림이없다.
이쯤되면 지집사님과 백집사님의 주님주신말씀을 어떻게
지켜왔는지 알수있고 두내외집사님이 과묵하면서도 겸손
하고혜주,혜원의 교육도 all A를 받았다하니 얼마나 모범적
인가정인지도 *****그토록 겸손한 이가정에 무궁한발전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집사님 내외분과혜주, 혜원의가족모두 사랑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