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세례 받을때는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일들이 많이 쌓이죠.

점점 우리들의 욕심은 드리는 것은 적으면서 받으려는 것은 많아지죠.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귀엽게 보시고 더욱 사랑의 품에 안아

주시니까요. 성도님의 그 깊은 마음을 일찍이 아시고 은혜교회로

인도하시어 그에 생의 전환점으로 이끄셨음을 깊이 감사를 드릴때입니다.

지금 느끼시는 그 심령이 단 한 가지는 실족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시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뜻이 더욱 굳어져서 어느 폭풍우가

몰아쳐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최윤영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해요, 최윤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