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목장 두번째 모임 날입니다.
약간 다운되는 계절에 비도 왔지만 모두들 정시에, 아니 5분전에 모였습니다.
차분한 가운데 엄청난 내공?을 갖추신 최유정집사님,
빅토리아 오신지 1달여, 교회출석 경력도 역시 비슷하신 이효숙 성도님
너희들 도대체 뭐하는 거니?? 어색하고 불편하실 수도 있을텐데 그럼에도 꼬박꼬박 나와 주십니다.
오호호, 독특한 웃음소리에 날로 젊어지는 외모, 그 속에는 주님을 향한 마음을 붙잡고 계시는 이신정 집사님,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힘을 주시는 이수련집사님
이 사진을 찍어주신 주인공 이십니다.
오늘 맛있고 정갈한 비빔밥을 준비해 주셨을뿐 아니라 이 허접한 목자가 헤맬때에 가차없이 브레이크도 걸고 때로는 쫑코도 주시는 우리 부목자 오유진집사님.
우리들이 아직 서로를 다 알지 못하고, 익숙하지 않은 말씀 묵상에 때로는 엄청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지만
힘을 내서 갑니다. 주님 앞으로...
주님께서 이 까칠하고 많이 부족한 목자를 훈련시키는데 우리 목원 여러분들이 고생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 참석 못하신 김경리 집사님, 한수희 성도님의 미모는 다음편 사진에 기대해 주세요..
# 목장계시판에 사진을 올릴수 없어서 이곳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