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의 은혜를 갈망합니다.
 11월 집회를 위한 중보기도모임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기도하는 한켠으로 스멀스멀 나를 짓누르는 여러가지 상념들,걱정들,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내 안의 또 다른 내 생각들...
함께하는 지체들에게 숨기며 뜻과,힘과,내 모든것을 모아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서 마음이 무척 무거웠는데..갑자기 그런 생각들이 싹 걷히면서 그래?이 집회가 누구를 위한 것인데..오로지 주님을 갈망하려는 모임인데 우리 주님께서 은혜를 아끼시겠나 싶은 겁니다.
그렇지요?주님!
주님을 사랑하고 갈망하며 그 은혜를 기대합니다.
다음주에는 진짜 지대로 할랍니다.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시는 모든 성도님들!함께 기도해 주세요..
주님께서 우리에게 무언가 보여주실때,조금은 우리가 해드린것이 있어야지요..